4일차-일요일 그냥 노는날...

어제의 휴유증으로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로 했다..
늦게 일어나 날씨가 추워 계속 침대에서 뒹굴되다 저녘먹고 그냥있으면 왠지 살찔것 같아 회장님이랑 둘이 산책겸 운동으루마가기로 했다.

무작정 한방향으루정해 그냥 걸었다..이곳은 도로들이ㅜ대부분 곧게 펼쳐져 큰 나무들이 무수히 많다..산은 없지만 숲들과 자연이ㅜ조화롭게ㅜ자루정비되누곳인듯 하다..

걷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을 의도적으로 많이 찍지 않았다..정말 찍고 싶은거만...
이곳은 해가 늦게져서 밤 10시가 되야 깜깜해진다..오늘은 비까지 조금내려 또 다른 느낌의 풍경을 느끼기에 아주 좋았다.

2시가느정도 많이ㅜ걸었더니 피곤해진다..산책을 마치고 커피 생각이나서 레오폴드 기차역 맞은편 카페에서 에스프레소ㅡ한잔하러 들렸다. 에스프레소는 역시ㅜ맛있다.. 밖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비가ㅜ내리가ㅜ시작하니 운치가 아주 좋다..

비가ㅡ내려 운치가ㅡ너무 좋다..벨기에 하면 또 맥주가 맛있기로.
.그래서duuel맥주랑 palm맥주 한잔씩 주문해서 먹었다..둘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duuel 맥주가 더 맛있는듯하다..

비 줄기가 더 굷어진다..이제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는 레오폴드버그역 풍경이 아주 매혹적으로 다가온다.